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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해양수산포럼 발족[chjnews-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 및 정책 연구를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 국회 해양수산포럼 ’ 이 4월26일 발족했다 . 대한민국 해양 · 수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 감소는 물론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 등 대내외적인 난관에 직면해 있다 . 이에 국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여 · 야 국회의원 24 명이 함께 국회 해양수산포럼을 발족했다 . 설훈 의원이 포럼의 대표를 맡았고 , 윤재갑 의원이 연구책임 의원을 맡는다 . 국회 해양수산포럼은 매월 해양수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면한 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해양 ·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 윤재갑 연구책임 의원은 “ 해양과 수산이 주는 무한한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10 대 무역 강국이자 해양수산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 고 강조하며 , “ 여 · 야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만큼 , 국회 해양 수산포럼이 해양수산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발족식에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의 발제로 해양 수산부 , 목포해양대학교 , 부경대학교 , 한국해운협회 ,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 연맹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 해양산업 해기인력 현실과 육성방안 ’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 한편 , 오늘 국회 해양수산포럼에는 김원이 , 김홍걸 , 서삼석 , 양정숙 , 위성곤 , 이달곤 , 이원택 , 홍익표 의원 ( 가나다 순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도덕희 해양수산총장협의회장 ,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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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 인터뷰사진>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 인터뷰 ■질문내용▲재선 도전 배경은.▲민선 7기 도정을 스스로 평가한다면.▲전남 현안 중 가장 시급한 사안은.▲전남 발전 위한 미래 전략은. ▲윤석열 새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 국정과제 포함 등 새정부와 유기적 관계 대책은. ▲광주 군공항 이전 등 광주와 상생발전 전략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 대책은.▲전남 일자리 창출 방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전남 에너지 정책 방향은. ▲왜 김영록인가. 강점과 경쟁력은.<청해진농수산신문> ▲재선 도전 배경은.지난 4년간 전라남도지사로 일하며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온 핵심 사업들을 중단없이 연속 추진하고, 이제 시작했거나 마무리를 하지 못한 일들은 시간을 더 갖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재선에 도전했다. 지역발전은 한 순간에 뚝딱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보다 긴 숨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제대로 실천하는 연속성이 필요하다.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더 큰 전남의 100년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지난 3월 대선 패배로 전남 도민들의 실망감이 크다.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고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겠다. ▲민선 7기 도정을 스스로 평가한다면.전남 도민들의 무한한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전남도정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이 이제야 비로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전남예산은 기존 7조원에서 11조원으로 늘었고, 국고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다. 1인당 개인소득은 지난 2017년 전국 17위에서 2021년 10위로 올라섰고, 지역내 총생산·총소득은 8위, 소득증가율은 2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전남의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롭게 제시한 것을 비롯해 세계 톱10 공대를 목표로 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협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2차전지소재 등 960여개 기업의 25조원대 투자 유치 성과를 드러내는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 육성 기반을 다졌다. 목포~부산을 2시간대면 오갈 수 있는 경전선 고속전철화, 호남고속철 조기완공, 남해안해저터널 등 전남 SOC 인프라도 대거 확충했다.또 73년만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전남 동부권통합청사 착공, 신안과 순천·보성갯벌 세계유산 등재 등 의미있는 성과가 많이 나타났다.도민을 위해 최초 시행한 행복시책도 보람있는 성과다. 섬 주민을 위한 천원 여객선과 전남정착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복지카드, 농어민 공익수당 같은 행복시책들이 전국으로 확대돼 빛을 발하고 있다. ▲전남 현안 중 가장 시급한 사안은.전남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코로나19가 대거 확산되면서 의정협의체가 미뤄지고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도 늦어지고 있다. 전남은 전국 광역지자체(세종시 제외)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중중·응급환자를 위한 상급종합병원도 없어 의료환경이 열악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만나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설명하고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 설립을 국정과제에 반영시켜 줄 것을 강하게 건의했다.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50~60대가 고향에 자리잡고, 20~30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낳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의료서비스다. 반드시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민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의대 설립을 위해 의정협의 과정에서 적극 논의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전남 발전 위한 미래 전략은.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을 건설하겠다. 먼저 수도권 경제수도, 충청권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전남·전북·광주·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남해안 소재산업벨트,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전남·전북·제주의 RE100 재생에너지산업벨트 등을 함께 구축하겠다. 한뿌리인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건설에도 앞장서겠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을 공동 유치해 호남권 발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1,000만㎡(300만평) 규모로 자동차와 전력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협력업체에 충분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올해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를 기반으로 전남 100년, 대한민국의 발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세계적인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해상풍력발전 산업을 육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전선 고속철 조기완공 등 SOC 르네상스를 통해 전남이 환태평양시대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또 전남 농어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 전남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을 육성해 행복 전남을 실현시켜 나가겠다. ▲윤석열 새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 국정과제 포함 등 새정부와 유기적 관계 대책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전남도민들이 지역 발전의 차질을 우려하는 점 잘 알고 있다. 호남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과 핵심사업을 반영시켜 나가겠다. 새정부 출범에 앞서 인수위에 전남도청 부지사가 참여해 전남 현안이 국정과제로 대거 수용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적으로도 국회의원 및 농림부장관 재임시절 만난 여야 주요 인사 및 기재부 등 핵심 공직자들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끈끈하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는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만나 전남의대 설립과 해상풍력국정과제 등 전남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새정부도 호남이라고 해서 예산 등에 노골적인 차별은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치 이념을 떠나 전남에 왜 필요한 사업이고,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당위성을 밝혀 새정부에 지역 현과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광주 군공항 이전 등 광주와 상생발전 전략은.전남과 광주는 역사적으로 한 뿌리라는 인식 아래 지난 2014년 상생발전위원회 출범 이후 한국학호남진흥원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안보와 관련된 국가 현안으로 ‘지자체가 아닌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광주시와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 정부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은 지역-주민간 갈등만 심해질 뿐이다. 이전 대상지역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국가 지원의 근거를 담은 특별법 제정 등이 시급하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자주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특히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위해 AI중심의 첨단 반도체 특화산단을 유치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공동유치, 광역교통망 연결을 통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광주~나주~목포~순천~여수로 이어지는 남도관광벨트도 구축해 전남·광주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 대책은.갈수록 줄고 있는 인구 문제는 더 이상 지방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가 나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전남도는 인구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다. 가칭 ‘국가균형지방자치부’ 신설 등도 건의했다.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씩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도 관건이다.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378억원, 내년 505억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883억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지방소멸대응사업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전남 예산을 앞으로 5조, 10조까지 키워 비수도권, 낙후지역 등을 중심으로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좋은 일자리가 생기면 청년이 모이고, 사람이 늘어난다. 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초광역 협력을 추진하겠다. 수도권 경제수도, 충청권 행정수도에 대응한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구축하겠다. 한뿌리인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도 건설해 행복전남을 실현하겠다. ▲전남 일자리 창출 방안은.전남발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 민선 7기 1천개 기업 유치 공약을 내건 이후, 지난 4월 말까지 968개 기업을 유치하고 3만2천여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지역 고용율도 지난 2018년 5위(62.4)에서 2022년 2위(64.6)로 오르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2021년까지 7년 연속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선 8기에서는 해상풍력산업,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등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해 12만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 또 ‘제2의 반도체’인 2차전지 전주기 사업을 조성해 2천여개 일자리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자연친화적 조선산업 육성 등을 통해 9천여개 일자리를 조성하겠다. 이밖에 여수산단 등 광양만권산단 대개조사업으로 1만5천여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불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으로 조선·해상풍력 기반을 구축해 6천여개 일자리를 만들어 전남지역 젊은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전남 에너지 정책 방향은.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남도 청정에너지로의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세계 해상풍력 규모는 지난 2019년 29GW에서 오는 2030년에는 177GW로 5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은 대규모 해상풍력과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전문인력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과 기반을 갖췄다. 특히 신안 해상에 8.2GW 규모의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민자 46조원 등 48.5조원을 투자해 450개 기업 유치와 12만 개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만난 자리에서도 전남도의 해상풍력 등에 대한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특히 해상풍력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최근 인수위가 발표한 새정부 국정과제에도 ‘에너지 안보 확립 및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분야 풍력산업 고도화 부분에 포함돼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인수위에서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전남도가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노력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풍력산업 등 전남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정책이 변함없이 추진돼 전남이 국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 ▲왜 김영록인가. 강점과 경쟁력은. 그동안 도민제일주의,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 왔다.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매월 발표되는 주민생활만족도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지지도 조사에서 30회로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목표달성과 주민소통 등 3개 분야와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공약이행을 위한 예산확보 면에서도 목표대비 112%를 달성해 전남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도민들이 김영록을 일 잘하는 도지사,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로 인정해 주셨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행복전남을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영록을 믿고 한 번 더 선택해 주신다면 그동안 이루지 못한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건설하겠다. 도민 한 분 한 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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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사진>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하는 윤석열 당선인 [청해진농수산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당선 인사에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같이 국민통합 메시지를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행사 백드롭에 '통합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라는 문구를 적어 윤 당선인의 통합 의지를 부각했다. 윤 당선인은 "공직자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고 힘없는 국민은 더욱 위태로워진다"고 전제했다.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 가르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저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이라며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 이념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정부 주도가 아닌 인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은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해야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개인별 맞춤 복지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도 계획대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해선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고 미래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제도 개혁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관련 경제, 방역, 보건, 의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인수위 내 조직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윤 당선인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내편 네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겠다"며 법치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다만,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장동 얘기는 오늘은 좀 안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며 "그런 모든 문제는 시스템에 의해 가야 할 문제"라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당선 축하 인사를 받은 것"이라며 "문 대통령께서 효율적으로 정부를 인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선 "취임 후 이른 시일 내에 만나 한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논의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셨다"고 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 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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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모모, 티티와 함께 재탄생’[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는 새로 탄생한 캐릭터 ‘모모’와 ‘티티’를 마스코트 삼아 홍보활동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캐릭터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 캐릭터명을 ‘모모, 티티’로 결정했다. ‘모모’는 모빌리티의 ‘모’와 이동을 나타내는 단어인 ‘move’의 첫글자를 결합했으며 ‘티티’는 모빌리티의‘티’와 기술을 나타내는‘technology’를 결합해 만들어 이동수단으로써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의 혁신을 상징한다. 완성된 엑스포 마스코트는 향후 엑스포 홍보계획 및 포스터 이미지와 각종 홍보물 시안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외 주요행사 홍보관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방문객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캐릭터 인형탈을 제작한 점은 영광군의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국제 승인 행사로 거듭나고 대중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지니기 위해서는 좀 더 친근한 마스코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탄생한 모모와 티티를 적극 활용해 ‘e-모빌리티 시티, 영광’ 도시브랜드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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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2020년 첫 전시 ‘대자연의 파노라마’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0년 봄의 기운이 일어서는 입춘을 맞이해 소장미술품 기획전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인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대자연의 파노라마’라는 주제 하에, ‘사계의 순환’,‘자연과 동화된 일상’,‘경이로운 여정’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연출해 미술작품들로 자연을 바라보는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1부 사계의 순환’에서는 자연의 본질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흘러가는 순환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2부 자연과 동화된 일상’은 유유자적한 전원 속 다양한 삶의 풍경들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자연과 일상의 완벽한 동화를 보여준다. ‘3부 경이로운 여정’은 대자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자연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감성을 미적 가치로 표현한 작품들에서 기운이 생동하는 자연 속에 인간이 바라보고 느껴야 할 또 다른 자연의 조형 세계가 투영되어 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광활한 대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은유적 성찰을 통해 문명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그러한 자연의 반영물로 재창조된 작품들에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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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이 10일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0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0회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지역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윤 위원장은 함평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대 지방의회에서는 후반기 일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감시·지도하고 관례적 행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8대 지방의회에서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군민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윤 의원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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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고흥, 위법·부당 행정 NO 적법·타당 행정 YES[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산하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클린고흥 위법·부당행정 안하기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 결의대회는 지난해 감사원 특정·실지감사와 올해 전라남도 종합·특정감사 등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해, 동일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위한 직원 직무역량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감사원의 분야별 감사와 전남도 종합감사 지적사례 설명에서는 위법 부당한 행정, 각종 법규위반사례, 인사근평 조작사례, 무자격자에 대한 보조금 집행 등으로 무려 26명에 대한 직원 징계와 각종 위법사항 지적에 대한 스스로 반성과 잘못된 행정을 되짚어 보고 민선7기에는 적법하고 타당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사원 김세국 감사관은 특강에서 타 지자체 사례공유를 통한 ‘공직자의 위법·부당행정 안하기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향후 자치단체 공직자의 인식제고 및 자정노력, 행정 및 민·형사상 처벌 기준 강화, 소극행정으로 인한 주민권익 침해에 대한 감사활동 강화 등 감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공무원은 적법, 타당한 행정집행으로 군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군민에게 친절, 청렴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다짐대회가 시발점이 되어 적법하고 타당한 행정과 객관적이고 합리적 행정을 추진해 민선 7기에는 위법, 부당행정으로 단 한건도 지적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한편 고흥군에서는 2020년에도 청렴도 향상과 적법·타당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8개면 정기 종합감사와 본청 보조금 및 일상경비에 대한 특정감사와 전 공직자에 대한 공직감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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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 군민행복시대 완성![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군수는, 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군정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6,266억원으로 사상최초로 6천억을 돌파했으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평생복지가 가능한 복지 유토피아를 실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각종 복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복지 24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복지 군으로 우뚝섰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6만인구 회복운동 전개, 정주여건 개선, 청년친화형 산단 조성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정부와 국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해 9천여명의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역시 133농가에 처음으로 시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군수의 3대 행정철학인‘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모토로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1차·2차·3차산업의 군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나된 군민의 저력! 민선 이후 최대 성과 거둬! 민선7기 73개 분야 8억 2백만원 상사업비 확보전동평 영암군수는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등 민선 7기 들어 73개 분야에서 8억 2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민선7기 공모사업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 국도비 확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및 도를 수시로 방문한 결과 영리 및 월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76억원, 스마트 에너지·인프라 혁신 사업 100억원과 미암 문수지구·도포 문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비 140억원 등 공모사업에서 민선7기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재정인센티브 63억원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3건 43억원 그리고 2020년도 보통교부세는 금년보다 51억원이 증가한 2,483억원을 확보했으며 미래먹거리 산업발굴과 주민생활편익증진, 복지정책 강화 등 성장과 보편적 복지가 선순환 되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선정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민선 6기에 이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어 군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공약 100% 달성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힘을 실어 줬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군민·향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을 거쳐 확정된 공약은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으로 2022년까지 4,573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12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종합 추진율은 54.5%로 상반기보다 6.5%상승했다.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벼 건조저장시설확충 사업, 도로 재비산먼지제거차량 구입 청정 영암구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면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금정면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 상수도 개발 등 15개사업이 완료됐으며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등 39개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4개사업은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147개 기초지자체 343개의 사례가 접수된‘제10회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 없는 추진 – 4차 산업혁명 선도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사업을 확정하고 4,768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업의 6차산업화에 IT와 BT 결합, 생명산업 집중 육성생명산업 분야에서는 16개 사업에 1,122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10월 개청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특구는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9개소 중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달마지쌀골드·무화과·대봉감·멜론·영암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2월 북부분점을 개소해 총 3개소에서 수확기 및 파종기 등 35종 745대를 운영 중이고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생산 확대하고 있으며 미암서울농장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폐교부지를 철거하는 등 착실하게 공사를 추진 중이다.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해 창업교육과 시제품 품질검사, 로고·포장디자인 개발을 추진중이며 학교급식·로컬푸드 인증을 위해 농업환경분석실을 지난 11월 준공해 잔류농약 320성분 1,000건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에는 20개 사업에 950억원이 투입되어 진행된다. 올해 봄,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에 100만명, 월출산 국화축제에 90만명 등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지난 10월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음악인들의 창작활동과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트로트 아카데미 운영과 영암아리랑 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대중가요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 및 보행로 정비를 진행중이고 도갑사 옛길복원사업은 설계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에 따른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천황사주차장~교동지구~기찬랜드~왕인박사유적지까지 L=14.5㎞ 구간을 스토리가 있는 테마길로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여가캠핑장이 지난 7월 개장 지금까지 1,075명이 이용하는 등 캠핑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를 개최해 가야금·가야금병창·현악·관악 4개부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내동리 쌍무덤을 정밀발굴 조사한 결과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의 고분으로 확인되어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면서 계승·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할 기반이 됐다. 이밖에도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유적을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해 양달사 장군의 충효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호남 의병사를 재조명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고 창단후 처음으로 장성우 선수가 천하장사에 올라 지금까지 19회 장사등극과 전국체전 2체급 금메달 획득 등 창단 3년만에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8회에 걸쳐 8강에 진출하며 방송에 생중계 되면서 달마지쌀과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오후 11시간 전국에 알렸고 약 285억원의 광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86개팀 37,000여명, 도단위 2,074개팀 45,000여명, 전지훈련 40개팀 1,000여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6만 군민의 성숙한 선진의식과 희생적인 자원봉사에 힘입어 추석장사 씨름대회, 전남체전에 이은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전라남도 4대 체육대회를 감동과 화합의 축제로 개최했다. 한편 영암야구장 인조잔디 및 조명탑 조성, 영암파크골프장,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 영암골프연습장, 인조잔디 족구장을 설치해 양질의 체육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성장동력 창출과 SKY관광선점 경비행기 항공산업작년 10월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에서 본격적인 파일럿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개소식을 가지고 학생과 교관 37명이 입주했으며 2020년부터는 입주학생이 증가될 예정으로 영암읍 소재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에서는 작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항공레저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항공산업을 우리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연구용역 피드백과 항공산업 관련 동향 분석 및 전문가 자문을 위해 신성장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산업 메카와 4차산업혁명시대 주도 자동차 튜닝산업자동차산업 메카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0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 등 1,031억원이 투입되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앞으로 2021년까지 미래형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사업 등 2028년까지 1,575억원을 투입해 차 부품·튜닝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미래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사업비로 국비 40억이 확보되어 기술개발 8개과제와 4개분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술개발, 영세기업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0년부터는 튜닝부품 품질 안정화 및 소비자 인식개선사업,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사업, 미래형 자동차 공용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미래형 자동차 실증 및 보급 확산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 평생복지 가능한‘복지 유토피아’실현민선7기 역시 군민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면서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출산환경 마련을 위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지원, 임신출산·오감발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보육료 및 양육수당과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부모부담금을 100% 지원하는 등 아이행복세상을 위한 빈틈없는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6기 어르신에게 최고 찬사를 받았던 목욕 및 이미용권은 대폭 확대 지급하고 경로당 455개소에 부식비 월 20~30만원을 지급해 마을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우리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복합형 재활·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1만1천여명에게 치매진단과 약제비, 우울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대상지 확정으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함께 신축하게 되어 백세건강시대를 선도하며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생활안전을 위해 42억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 12억, 아이돌봄 5억, 저소득 아동 안정적 성장 34억, 다채로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과 건강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축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천원버스 운행으로 군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66개마을 1,960명에게 100원택시를 운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장애인 콜택시 5대를 운행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관리 프로그램, 5대암 조기검진, 감염병 예방, 부모사랑 건강알리미 서비스, 질병 매개 감염병 안전망 구축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폭적이고 아낌없는 교육재정 지원 전국 군단위 최고 전동평 군수는 교육분야에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어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4개분야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초·중·고교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해 12억원, 외국어 체험학습 지원으로 3개분야 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학생 교통요금을 8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있다. 특히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군비 4억원을 들여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특기적성 개발과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에 2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6억원을 지원했다. 학산면 소규모도서관 신축과 작은도서관 15개소 운영 및 삼호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영암군민장학회를 통해 485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덕진초 트렉설치, 삼호서중학교 농구장 우레탄포장, 서호장천초등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을 지원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 왕인문해학교, 행복학습센터, 노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취미·문화교실, 여성자치대학,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구축, 체계적인 미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군기본계획 변경 수립, 지구단위계획 정비 및 신규지정과 영암 교동지구 지구단위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1,360세대의 중흥S클래스와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25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됐으며 영암·학산 공공주택 건립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영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좋은 경관 만들기 공모사업 등 5개소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종5일시장 주차환경개선과 독천5일시장 시설현대화를 추진했고 마을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금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40억을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와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어촌도로망 확충, 위험도로 선형개선 및 소규모 사회기반시설 정비,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밭기반정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리시설 개·보수와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 농업기반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과 배수개선사업 국비 15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연과 하나된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해 주민참여숲과 소공원·쌈지공원 조성, 명품 가로숲 조성 사업에 13억을 투입했으며 연도변 풀베기와 건강한 산림자원 숲가꾸기, 조림사업, 계절꽃 식재를 연중 이어 나가고 있다. 미세먼지 예방 대책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과 함께 노후 경유 어린이통학차량을 전환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설치,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을 추진하며 어린이집 재원생 및 노인생활시설 생활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함과 동시에 진공노면 청소차를 구입해 도로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청소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수질검사 실시 및 노후관로 교체 시행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상수도 8위, 하수도 2위를 차지했으며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의 11월 완공으로 북카페 2개 층을 새롭게 조성하고 전자신문대 비치, 야외 운동기구 설치 등 이용자중심 편익 공간을 확충했으며 2년연속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동적 종합문화 공간으로서의 다기능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전 영암을 만들기 위해 사고위험이 있는 주요시설 144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통해 개선조치 했으며 초등학생 안전한 통학로 조성, CCTV 24시간 모니터링,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축사시설 확대 및 우량종축 관리로 경쟁력을 제고한 결과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 향상 및 사료비 절감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종자 구입비, 전문단지 조성 등 10개사업 10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공급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축사환경개선사업, 악취저감제 지원, 가축분뇨시설장비 지원 등 환경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에 영암군이 49개소로 전남최다 지정 되는 등 환경개선 노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도 6만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큰 결실을 거둬 뿌듯하다”고 밝히면서“국가예산을 최대로 확보하고 군 역점사업들이 목표 이상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 등 모두가‘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이름 아래 합심해 역량을 발휘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우리 영암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자는 6만 군민의 희망을 한데 모아 강한 신념을 가지고 2020년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군을 위해 힘껏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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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구충곤 화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는 18일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18일 오후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산림환경 보전과 공익적 기능 향상과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 전체면적의 73.2%를 차지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면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군수는 민선 6기부터 조림사업 등을 통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확충, 경제림 조성과 소득사업을 통한 산림산업 육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한 산림복지 확대와 관광 자원화 활성화, 녹색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힘써 왔다. 구 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산림정책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휴양·관광 등 다양한 산림복지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 구 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와 기능이 중요해지고 산림복지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명품 숲 조성은 물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힐링 화순’ 브랜드 창출에도 주력했다.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복지 기반을 조성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이 대표적이다.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 일대에 118억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 센터, 오감연결길, 치유 숲길, 숲속체험장을 조성해 치유·휴양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연산은 ‘산림복지 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19만명이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았고 지난해에는 29만명, 2019년에도 24만명이 방문했다. 6년 동안 약 160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연결길,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백아산휴양림과 한천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백아산휴양림, 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며 휴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다수의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코힐링휴양관 건립,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의료연계형 산림치유 시설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청의 2019년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순고인돌정원 조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온난화와 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와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산림의 중요성, 공익적·경제적 활용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산림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휴양·치유, 관광, 바이오 에너지 생산 등 미래 산림 생태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전국 제1의 산림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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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충곤 화순군수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 기능 제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구충곤 군수가 선정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로부터 오는 18일 시상식에 초청받았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제고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산림환경 대상은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구충곤 군수는 군 전체면적 73.2%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 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산림경영기반 시설 및 사방사업, 산주들의 소득증대 산업화가 가능한 경제 수종 조림사업, 산림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보호수 관리 등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만연산 치유의 숲, 백아산과 한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고 도시공원 조성·관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화순고인돌공원조성과 에코 힐링 휴양관 건립의 기반 확보 등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 군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산림·환경·문화·관광 클러스터 형성 촉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산림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치유, 관광, 바이오 에너지생산 등 미래 산림 생태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전국 제1의 산림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산업 육성,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